안녕하세요~피피코코입니다.
타로 이야기 두 번째는 메이저카드 1번 카드로 시작하겠습니다.
타로카드는 78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22장의 메이저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로 구성되어있다.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가 정식 명칭이며
마이너 아르카나는 완드(Wands), 컵(Cups), 소드(Swords), 펜타클(Pantacles)의 4개의 슈트(suits)로 나뉜다.
0번 카드는 끝과 새로운 시작의 여정을 나서는 광대로 의미하며
1번 마법사 카드는 광대가 여정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으로도 본다.
광대가 세상을 알고자 떠난 여정에서 처음 만나는 마법사.
뭐든지 할 수 있고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로 많이 해석된다.
마이너 아르카나의 속성을 모두 다 다룰 수 있는 재주가 빼어난 능력자를 뜻한다.
독창성과 특이성에 관한 카드이며 영원과 기적을 의미하기도 한다.
순서대로 유니버셜 웨이트, 라이트시어, 파볼레, 클림트 타로 카드이며
각 키워드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유니버셜의 기본 키워드는
전지전능, 구체적인 시작, 창조, 재능, 독자적, 능숙함, 말을 잘하는, 가능성이 있는, 나르시시즘, 잠재능력 등의 의미로
뭐든 척척 해내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존감보다는 자존심이 센 듯한 느낌과 고집이 강할듯한 느낌이 든다.
라이트시어의 기본 키워드는
기술, 타고난 재능, 표현력, 창의력, 단일한 집중력, 혁신적인 성공 등
가려진 키워드로는 의심이 가는 의도, 조작, 의도적으로 차단된 에너지, 환상 등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땅 위에 앉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물 위에 떠있는 듯하기도 한 그림의 분위기에선
힘을 정진하고 가꾸는 느낌을 받았다.
전지전능한 힘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힘을 다루는데 부족함을 느낀 자가
자기의 힘을 제대로 표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파볼레의 기본 키워드는
기술, 자기만족, 유연성, 지배, 능수능란, 흥정, 책략
전략, 지연, 불안, 나쁜 결말을 그리는 의지, 우유부단, 약한 의지 등이 있다.
작은 불빛들이 빛나는 숲 속 물가에 서있는 여자 마법사의 모습은
힘이 없고 초췌하지만
지금 행하고 있는 마법을 성공시키려는 듯한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클림트 타로 카드의 기본 키워드는
클림트가 대학교의 의뢰로 그린 천장화의 일부로
당당하게 서있는 여인은 여신 히게이아 또는 구약성서의 모세, 이집트 주술사라고 합니다.
여정의 시작, 발전의 바람, 개인의 힘, 카리스마, 의기양양, 기세 등등, 성공, 실천, 만족
재능, 창의력, 능수능란, 자신감, 자존감, 냉정함, 과유불급, 자만심, 무뚝뚝 등의 의미가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드입니다.
당당한 포즈와 표정에서 나오는 우월함에 반했거든요.
어떤 장애물이 있건 무엇이든 해낼 거라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경험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고 만들어 간다.
마법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고 우리 스스로가 잠재력을 키울수록 점점 더 크게 실현될 수 있다.
나와 세상을 사랑할수록 우주는 당신을 사랑하며 필요로 한다.
시야를 넓히고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활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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