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의 타로카드 독학

타로이야기-메이저카드 3번_THE EMPRESS(여황제)카드(유니버셜,라이트시어,파볼레,클림트)

aell KANG 2021. 6. 15. 01:12

 

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오늘 타로이야기는 메이저카드 3번인 여황제 카드로 인사드릴게요.

타로는 그림과 상징에 집중해서 카드 리더의 느낌으로 해석을 하죠.

"타로는 그림 속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현실을 자각하는 동시에

더 높은 의지가 존재한다는 거을 인식 하도록 해서 그 둘의 조화로운 상태에 이르도록 해준다."

-게르트 B 치글러

 

썸네일 메이저 3번 여황제 카드가 유니버셜웨이트 라이트시어 파볼레 클림트 순으로 놓여져 있다
순서대로 유니버셜웨이트 라이트시어 파볼레 클림트 카드

 

고대의 여신들을 상징하는 여황제는 개인의 여성성과 풍요로움을 떠올릴 수 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권력도 갖고 있는 여황제는 백성들에게 

기꺼이 내어주는 헌신적인 모성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유니버셜의 기본 키워드는 

물질적인, 풍요로운, 현실적인, 모성애적인, 여성스러운, 편안한,

이해심 많은, 엄마 같은, 풍족한, 관능, 결실 등의 키워드가 있다.

건강운을 볼 때 여황제 카드가 나온다면 부인과 쪽의 여성질환이나 임신을 예측할 수 있다.

위풍당당하게 왕좌에 앉아있는 그녀의 모습에선 사랑이 넘치는 지도자가 느껴진다.

애정면에서 이 카드가 나오면 내조의 여왕이라는 키워드만 머릿속에 맴돌 뿐이다.

 

라이트시어의 기본 키워드는

여러 개의 창조, 다산, 단결, 관능, 양육, 풍요, 공감, 사치, 무조건적인 사랑, 출산, 새로운 가족, 새로운 관계 등이 있고

가려진 키워드로는 불임, 감정억제, 불협화음, 태만, 물질에 대한 집착, 완벽한 시기 등이 있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출산에 임박한듯한 여성이

뱃속에 온 세상을 잉태한듯한 그림에선

유니버셜과는 다른 모성애적인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파볼레의 기본 키워드는 

여선의 진보, 풍부함, 물질적인 여유, 여자 형제, 부인, 결혼, 여성의 영향력, 지도자, 재력, 비옥함

화려함, 사치, 불안, 게으름, 걱정, 빈곤, 불신 등이 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여황제의 표정은 왜인지 슬퍼 보인다.

다른 카드들과 달리 개인적으로 파볼레 카드를 애정운에서 리딩을 할 때면

고독해 보이는 그림 때문인지 쇼윈도 커플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클림트의 기본 키워드는 

미네르바에 등장하는 아테나 여신이 등장하는 클림트의 3번 카드는 유난히 위풍당당해 보인다.

능동적인 여성성을 강조한 듯 당당하게 무장한 여황제는 보편적인 여성상을 탈피했다.

지성, 실용, 여성스러움, 화려함, 건강함, 활동적, 육체적 매력, 고귀함,

여자다움, 우아함, 고립, 마음의 단련, 닫힌 마음 등이 있다.

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여황제의 모습이다.

안락한 성에서의 모습이라기보다

전장에서 이기고 돌아온듯한 위풍에 강한 여성의 모습이 느껴진다.

 

 


나의 행복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각자가 가진 본성에 집중하라.

감각과 감수성이 커질수록 사랑과 존재의 아름다움까지 더불어 커질 수 있다.

당신의 행복을 위해 본인의 루틴을 만들어 행복을 지켜내도록 하라!